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 파워는 500w다. 요즘에는 옛날에 비해 파워 가격도 저렴하고 여유있는 용량을 사용해야 컴퓨터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추가로 200w를 넣어서 700w를 구매했다. 안전과 사양 업그레이드를 대비해 700와트 이상의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아이구주 TITAN SC-700 후기
현재 한달동안 아무이상없이 사용하고 있다. 원래 쓰던 500w 파워가 오래됐기도 했고 CPU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본체를 더욱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 파워를 높히기로 했다. 내 컴퓨터의 사양은 라이젠 5600, RX580을 사용하고 있다. 내 컴퓨터의 예상 소비전력은 아래와 같다.
내 컴퓨터 예상 소비전력 계산
부품 | 소비전력 |
cpu – 라이젠 5600 | 80w |
그래픽카드- rx580 | 340w |
이외 부품 | 100w |
구글링을 통해 소비전력을 넉넉하게 잡아봤다. 대략 520w가 나온다. 여기에서 여유 용량 10%를 추가하면 570w의 권장 용량이 계산된다. 600w 짜리 파워 서플라이를 사면 되겠지만 700w까지는 가격 만원 정도 차이 밖에 안나서 700w로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됐다.
pc 파워서플라이 잘 고르는 법
- 제조업체
- 최근 이슈
- 등급
아이구주 타이탄 SC-700 모델의 제조업체는 CWT(Channel Well Technology)다. 여러 파워 브랜드 중에 인지도가 있는 제조업체이다. 아이구주 파워여서 산 것보다는 아이구주 타이탄 모델의 OEM 생산업체가 CWT여서 구매하게 되었다.
전문가들이 좋은 파워를 고르는 방법은 제조업체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최근에 이슈가 없었는지, 해당 파워의 등급은 어떤지, 워런티 기간은 얼마나 됐는지를 비교하고 최소 스텐다드 등급의 제품을 구매하라고 한다. SC-700은 스텐다드 등급이다.
많은 사람들이 골드 등급의 풀 모듈러 파워를 구매하라고 한다. 하지만 가격대는 12만원 이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고사양 컴퓨터 스펙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부품의 스펙을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6만원대에 인지도 있는 생산업체의 700w는 sc-700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