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온도를 착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써멀구리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많은 유튜브 영상, 퀘사이존, 블로그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알아봤다. 가성비 기준으로 알아봤고 정말 값비싼 서멀구리스가 아니라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가성비로 유명한 mx-4 ARCTIC MX-4를 구매했다.
CPU 써멀구리스 온도 차이
mx-4 써멀에 펴바를 수 있도록 주걱이 같이 동봉되어 왔다. 여러가지 써멀구리스 바르는법 동영상과 글을 찾아보았는데 펴바르기의 단점은 잘못 폈을 경우에 기포가 차 효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너무 고민이 되어 직접 콩알, 펴바르기를 비교해보기로 했다.
써멀구리스 콩알점 온도
시네벤치 R23을 이용해 온도 측정을 진행했다. 온도 센서 프로그램은 HWINFO64를 이용했다. HWMonitor 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한다. cpu 코어 온도 최소치와 최대치를 보자.
- 콩알점 최소 온도 34.9, 최대 온도 65.8
써멀구리스 펴바르기 온도
콩알점과 펴바르기의 온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나에겐 유의미한 결과값이였다. 앞으로는 고민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콩알 만큼만 짜서 사용해야 겠다. 정말 비싼 써멀을 이용하면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롤만 하는 컴퓨터에는 cpu 써멀구리스 mx-4가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훌륭하다.
- 펴바르기 최소온도 33.9, 최대 온도 65.2
써멀구리스 mx-4를 구매하게 된 이유
-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 써멀구리스가 묽어서 무뽑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 커뮤니티에서 좋다는 평이 많았다.
컴퓨터 조립을 처음해봐서 무뽑이라는 단어를 몰랐다. 무뽑의 뜻은 cpu 쿨러를 떼어 낼때 무 뽑듯이 cpu도 같이 뽑아 나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쿨러를 제거할 때는 충분히 컴퓨터 전원을 넣어 cpu에 있는 구리스 온도를 높힌 후에 천천히 떼어 내라고 한다. 수백만원의 사양의 컴퓨터가 아닌 이상에는 mx-4 cpu 써멀구리스를 계속 이용하게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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