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삼성 ddr4 8기가 램 2개를 샀다. 메인보드는 ASUS A520M-A II다. 램 슬롯은 총 4개가 있다. 램은 16기가면 충분하기에 8gb짜리 두개를 구매했다. 많은 사람들이 풀뱅과 듀얼이라는 말을 사용하길래 뜻과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램 풀뱅 듀얼 뜻
퀘이사존에서 램 관련 글을 보다보면 풀뱅(풀뱅크)이라는 단어를 쓴다. 무엇인지 찾아보았는데 4개의 램슬롯에 램을 모두 꽂았을 경우를 풀뱅이라고 한다.
- 하나의 램 슬롯을 메모리 뱅크라고 하는데 슬롯들을 꽉 채운다는 의미에서 풀뱅크라는 말을 쓴다고 한다.
듀얼은 말 그대로 2개를 뜻하고 4개의 램 슬롯 2개를 사용하는 것을 듀얼이라고 한다.
풀뱅 듀얼 차이
유튜버 눈쟁이님께서 8gb*4개, 16gb*2개를 벤치마크한 영상이 있다. 게임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프리미어나 포토샵 같은 경우에 8기가 램을 4개 끼운 것이 조금 더 작업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32gb를 사용하게 되나면 32gb 싱글 램 보다는 8gb 램 4개 또는 16gb 램을 2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삼성 시금치 ddr4 램 오버클럭
램 오버클럭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삼성 시금치를 구매하라는 말들이 있어서, 무거운 작업이나 게임을 하지 않고 롤만 돌리기 때문에 삼성 시금치를 선택했다.
램 구매할 시 주의할 점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가 ddr3, ddr4, ddr5 중에 어떤 램 종류를 지원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램 소켓 부분이 달라서 호환이 안될 수 있다. 또한 지원하는 최대 메모리 용량이 정해져 있다.
램이 옛날에 비해 정말 저렴해졌다. 굳이 가성비 좋은 싼 제품을 찾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삼성 시금치 램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중고로 팔때도 가격 방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