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본체 미들타워 케이스 추천(아이구주 PRAY 30 후기)

컴퓨터 케이스도 고르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릴줄 몰랐다. 본체 케이스 크기도 각각 달랐고 메인보드에도 맞아야하고 작으면 선정리가 힘들고 통풍이 잘 돼야 한다. 여러가지 기준을 잡고 보니 4 ~ 5 만원대의 미들타워 케이스에서 마이크로닉스 m60 메쉬와 아이구주 PRAY 30 두개 중 고민이 됐다.

컴퓨터 케이스 선택 기준

  • 가성비는 당연하고 크기가 커야한다.
  • 쿨링팬은 140mm.
  • RGB led 팬 아니여야함. 또는 온오프 기능 있어야함.
  • 쿨링팬은 상단도 있는 것.
  • 4 ~ 5 만원대 케이스.

컴퓨터 케이스를 계속 알아보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선호하는 케이스들이 있었다. 쿨링팬은 120mm 또는 140mm 이다. 저렴한 케이스는 120mm 크기의 쿨링팬이 들어있다. 140mm의 팬의 성능이 훨씬 좋다 하여 140짜리를 찾게 되었다.

또한 상단의 쿨링팬이 있는 것이 통풍을 더 잘 되게 도와준다고 했다. 컴퓨터는 성능만 좋으면 좋지 굳이 외관이 이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RGB팬은 오히려 전기세만 축낸다고 생각했다.

내용을 종합하고 케이스를 찾아본 결과 마이크로닉스의 m60 메쉬와 아이구주 PRAY 30 PLUS 중에 선택하기로 했다.

아이구주 PRAY 30 PLUS를 선택한 이유

가격 차이는 만원이 났다. 아이구주가 더 비쌌지만 한 번 사면 5년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만원 정도면 투자할만하다.

  • 쿨링팬 140mm 6개
  • 더 큰 사이즈

두개의 스펙은 비슷했지만 PRAY 30 제품은 140짜리 쿨링팬을 가지고 있었고 사이즈 또한 좀 더 컸다. 조립 초보라면 조금 더 큰 케이스를 구매하는 것이 조립이 편하다.

pc 케이스 아이구주 PRAY 30 사용 후기

아이구주 PRAY 30 옆면

pc 케이스 옆면에는 강화유리로 되어 있다. 케이스를 바닥에다가 놓고 쓰고 있어서 내부가 안보여도 좋지만 쿨링팬이 잘 돌아가는지 먼지가 쌓였는지 확인이 가능해서 나쁘지 않다.

아이구주 PRAY 30 상단

상단 팬은 2개가 달려있고 그 위에 탈부착이 가능한 메쉬가 덮어져 있어서 먼지 제거에 유용하다. 하단에도 있고 파워서플라이 팬의 바람이 잘 빠지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아이구주 PRAY 30 전면

케이스 전면 팬은 3개의 큼지막한 팬이 있어서 든든하다.

아이구주 PRAY 30 선정리

메인보드 장착하고 선정리 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옆 공간이 생각보다 여유가 있어서 대충 옆 판이 닫힐 정도로만 정리하고 닫았다.

아이구주 PRAY 30 내부

보시다시피 안쪽은 널널하다.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cpu 쿨러를 설치하면서 걸리적 거리는 부분도 없었고 간섭 받는 부품들이 전혀 없어서 편하게 조립했다.

아이구주 PRAY 30 조립 완성 모습

저가형 컴퓨터 케이스 중에 가장 가성비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된다. 같은 가격대 케이스에서 140짜리 팬 6개에 큰 미들타워 케이스다. 오랫동안 케이스 고민을 하고 있다면 아이구주 PRAY 30를 추천한다.


이 포스팅은 제휴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eave a Comment